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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미국, 이번엔 '힙합외교' 나섰다

<앵커>

'핑퐁외교'로 중국과 외교관계를 튼 미국이 이번에는 힙합외교에 나섰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흥겨운 음악에 맞춰 무용수들이 힙합 댄스를 춥니다.

관객들도 흥에 겨워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따라 춥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 시카고 무용단의 공연입니다.

미 국무부가 파키스탄 젊은층의 반미 감정을 누그러 뜨리기 위해 기획한 이른바 힙합외교입니다.

파키스탄은 미국이 수행중인 '테러와의 전쟁' 최대 파트너지만, 최근 파키스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에 대한 호감은 불과 12%, 반감은 73%에 이를 정도로 반미감정이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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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을 이른바 '명예 살인' 한 혐의로 체포된 캐나다 국적의 부부와 아들입니다.

4년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민 온 이들은 캐나다에 정착한 뒤에도 고향의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해 서구 문화에 빠르게 적응해 온 10대 꽃다운 나이의 세 딸을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구실만 갖다 대면, 당당히 살인을 밝히고 처벌도 경미한 아프간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엄벌이 예상되서 일까요? 이들은 범행을 일절 부인하며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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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고속도로 변에 승용차 한 대가 처참하게 부서진 채 뒤집혀 있습니다.

30대 후반의 운전자는 즉사했고 9살 난 딸은 꼬박 이틀동안 뒤집힌 차 안에 갇혀 있다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소녀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었던 데다 다행히 차 안에 음료수와 스낵도 있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제한 속도 시속 90km 구간에서 170km로 달리다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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