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마리오 몬티 총리 지명자가 새 내각에서 경제장관을 겸임하기로 하고 정부 구성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탈리아 최대 상업은행인 인테사 산파올로의 CEO 파세라는 산업·사회간접자본 관련 장관을 맡게 됐습니다.
몬티 총리 지명자는 새 각료들과 함께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후 5시 취임식을 갖습니다.
몬티의 새 내각은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위기를 타개하는 데 있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만 구성됐습니다.
그는 이번 내각에 정치인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경제 위기 타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상원은 이르면 오는 17일 몬티 총리 지명자로부터 경제개혁 추진 방안에 대한 연설을 듣고 신임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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