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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로벌슨, 태극마크 달 수 있다

여자농구 로벌슨, 태극마크 달 수 있다
국내 여자 프로농구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혼혈선수 킴벌리 로벌슨이 태극 마크를 달 수 있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미국 국적의 로벌슨과, 여자 쇼트트랙 단거리 유망주인 대만 국적의 공썅찡을 우수 외국인재로 선정해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별귀화허가 등 국적취득 절차가 끝난 뒤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기존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이들 외에도 과학,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7명을 우수인재로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법무부에서 우수인재로 선정돼 복수국적이 허용된 사람은 체육인 4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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