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성남에서 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만이 아닌 함께 잘사는 길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최웅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사회적 양극화 문제 요즘 가장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과 나눔의 미덕을 넓혀 간다면 부의 양극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조금이나마 줄여갈 수 있지 않을까요?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제 한마당 행사를 취재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평소 소중하게 여기던 물품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재활용이 가능한 옷가지, 그리고 학용품도 많이 선보였습니다.
정말 없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
어린이 1천여 명 참여해 벼룩시장을 열었습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시장원리를 배웠습니다.
또 판매 금액의 10%가 넘는 선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에 대한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박현정/분당 야탑초등학교 4학년 : 이거 팔아가지고 몇 부분은 기부하고, 또 몇 부분은 제가 바이올린 필요한데 바이올린 사야죠.]
다른 한쪽에서는 사회적 기업 등 10여 개 단체들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 업체는 도시락 판매로 생기는 이익금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서민들을 고용하고, 또 기부도 합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도 필요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고용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또는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도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공존하는 그런 목적을 가진 사회적 기업이 이제 앞으로 좀 더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협동조합 공동체로 유명한 스페인의 모드라곤 협동조합의 호세마리아 씨가 참가해 생산적 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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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통합한 가천대학교가 수시 2차 원서를 마감한 결과 개교 이래 가장 높은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8대 1을 넘어서는 경쟁률인데요, 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는 873명 모집에 3만 3,87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과 별로는 국제통상학과 일반전형이 9명 모집에 695명이 원서를 접수시켜 77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천대학교는 지난 7월 통합결정이 내려진 뒤 교수 120명 영입에 나서는 등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함께 잘 사는 게 최선" 경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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