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국학과를 처음 개설한 파리7대학 중앙건물에 한국식 정원인 '솔섬정원'이 조성됐습니다.
파리7대학은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 박흥신 주불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학부 건물 옥상에 위치한 솔섬정원의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개원식에서 베르제 총장은 정원 조성을 계기로 한국 문화가 프랑스에 소개되고 한국학 연구가 활성화되는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국 이사장은 세계 문화의 중심인 파리에서 프랑스 국민과 모든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적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50제곱미터의 면적의 솔섬정원은 지난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됐으며 7억6천여만 원의 공사비는 국제교류재단이 부담했습니다.
프랑스 한국학의 메카로 알려진 파리7대학은 프랑스에서 한국학 관련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갖춘 대학으로 특히 한국학 과정이 포함된 동양학부가 오랜 역사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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