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은행권 외화예금이 급증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은행 등 5개 주요은행의 외화예금은 지난달 말 기준 170억 9천3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1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말 통계 집계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은행권은 지난 8월과 9월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큰 폭으로 하락하자 기업들이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것에 대비해 외화예금을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환율 또 오를라"…외화예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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