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경수로사업 청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KEDO, 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가 조만간 북한에 경수로 사업 종료에 따른 손실비용 18억9천만달러를 지급하라고 정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2006년부터 매년 북한에 합의 위반에 따른 배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왔지만, 지난 9월 북한이 적반하장격으로 58억달러를 물어내라는 취지의 서한을 KEDO 측에 보낸데 대한 대응 차원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지난 주 뉴욕에서 열린 KEDO 집행이사회 차석대표 회의에서 정해졌고 KEDO는 내년초 수석대표 회의를 통해 북한에 대한 추가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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