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와이에 나가있는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간담회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국내에서 여러 논란이 있지만 결국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갑론을박하고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봅니다.]
미 의회가 FTA 이행법안을 처리할 때 우리 동포들이 편지를 보내는 등 지지해 준 데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단순한 군사동맹을 넘어 대등하게 글로벌 이슈에 동참하는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미국 양대 국립묘지의 하나인 펀치볼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하고 40여 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14일) 에이펙 정상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규제개혁 사례를 소개하고 역내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조금 전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저녁에는 에이펙 정상회의 공식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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