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펀치볼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한 뒤 한국전 참전 무명용사 묘역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펀치볼 묘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40여명과 만남을 갖고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피력하고, 한미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버팀목이 돼주기를 당부했다.
펀치볼 국립묘지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앨링턴 국립묘지와 함께 미국의 양대 국립묘지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하앗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처음으로 하와이를 방문한 소회를 밝히면서 미국 한인 이민역사의 시발지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된 하와이 동포사회를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양국관계의 도약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뒤 내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동포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호눌룰루=연합뉴스)
이 대통령 APEC 첫 일정…펀치볼 묘지 방문
동포간담회…"한미관계, FTA 통해 큰 도약" 기대 표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