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에서 고양이 학대를 벌인 남자가 공개수배됐습니다.
지난달, 영국의 한 선술집 주변 CCTV 에 포착된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검은색 고양이의 꼬리를 잡고 빙글빙글 돌리며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자칫 그의 손에 휘둘리는 고양이가 길에 세워진 자동차나, 기둥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고양이는 고통에 괴로워하며 울었고, 행인들의 제지에도 문제의 남성은 끝까지 고양이 학대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고양이는 남자에게서 도망쳐 주인에게 돌아갔지만,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동물보호협회에서 선술집 주인에게서 건네받은 문제의 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고, 결국 영국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개수배하기로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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