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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명감독' 장현수와 3년째 열애 중

데뷔 후 두 번째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견 배우 김혜선 씨가 영화 '게임의 법칙'으로 유명한 장현수 감독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배우 김혜선 씨가 영화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등 많은 수작을 만들어온 영화감독 장현수 씨와 3년 째 열애를 해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어딜 가나 늘 함께한다는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영화계에서 공식적인 걸로 알려졌는데요, 김혜선 씨는 열 살 많은 장현수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단순한 남녀 사이가 아닌 서로에게 의지가 돼주는 소울메이트"라고 전했습니다. 김혜선 씨는 두 아이들에게도 장 감독과의 관계를 밝히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요. 하지만 두 사람 다 이혼의 아픔이 있어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 안 하고 있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옛 연인 정우성, 이지아 씨가 1년 만에 재회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테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공식 커플이 됐었지만 '서태지 스캔들'로 남남이 됐었죠.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드라마 '아테나' 콘서트가 내년 초 일본에서 열릴 계획이라고요. 주연배우였던 두 사람이 콘서트 장에서 1년 만에 다시 재회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날 공연에는 주연 배우 수애 씨를 비롯해 한류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데요. 정우성, 이지아 씨 둘 다 스케줄 상 큰 무리는 없지만 참석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어제가 바로 고백의 날 '빼빼로 데이'였는데요. 날이 날인만큼 이색적인 설문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빼빼로 주고 싶은 스타'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1위는 바로 바로 비스트 멤버 이기광 씨와 배우 신세경 씨가 나란히 뽑혔습니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만능스타'로 입지를 굳힌 이기광 씨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멋진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또 신세경 씨 역시 최근 드라마에서 실어증에 걸린 궁녀 역을 맡으며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죠. 연기도 연기지만 최근 다양한 모습들로 팬들에게 다가가 호감형 스타로 등극했네요, 2위로는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 씨와 이승기 씨의 이상형인 소녀시대 윤아 씨가 뽑혔습니다. 두 사람 역시 누리꾼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2위에 등극했는데요. 그렇다면 '빼빼로 키스를 하고 싶은 스타'는 누굴까요? 바로 '슈퍼스타'로 떠올랐던 존박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빼빼로를 짧게 잘 먹을 것 같아서', '적극적일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가수 션이 빼빼로 데이를 맞아 아내 정혜영 씨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습니다. 2011년 11월 11일 11분 11초에 20,111,111원을 수표로 인출해서 정혜영 씨 이름으로 한 재단에 기부를 한 건데요. 션은 직접 인출한 수표와 영수증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습니다. 이런 선물을 하는 남편을 둔 정혜영 씨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요.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개념 기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션-정혜영 부부 선행도 사랑도 참 따뜻하네요. 

배우 이연희 씨가 아프리카에서 만난 난민 소녀와 눈물의 이별을 했습니다. 이연희 씨는 SBS '희망TV'를 통해 케냐 국경지대의 다답 난민촌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는데요. 이연희 씨가 자기 몸만한 물통을 머리에 지고 다니는 6살 소녀를 만나 도움을 주고 정을 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픈 부모님 대신 익숙하게 집 안 일을 하는 소녀의 모습에 이연희 씨는 가슴 아파하는데요. 소녀에게 피해가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떠날 시간이 되자 이연희 씨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는데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눈물의 이별을 해야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올 겨울 콘서트 준비에 한창입니다. 콘서트 때마다 여가수 패러디를 선보였던 김장훈 씨가 이번에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오렌지캬라멜 여장에 도전했습니다. 김장훈 씨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오렌지캬라멜 옷과 춤까지 완벽 소화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글쎄요? 하의실종이라고 하기엔 좀 모자란 것 아닌가 했더니 역시나 하의실종 패션이 맞네요. 피곤해보이는 김장훈 씨 흰색 반 스타킹을 신고 다리를 다 드러낸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걸그룹 2NE1이 전세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신예 밴드로 인정받았습니다. 2NE1은 미국 음악 전문 채널 MTV IGGY에서 선정한 '전 세계 신예 밴드 톱 10'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는데요. MTV IGGY는 "어떤 그룹도 '내가 제일 잘 나가'란 노래 타이틀을 증명하긴 어렵다. 하지만 2NE1이 몇 달 만에 해냈다"며 극찬 했습니다. 2NE1은 영국, 미국, 멕시코 등 10개국의 쟁쟁한 뮤지션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정상을 차지 했습니다.

가수 보아의 스물여섯 번 째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 됐습니다. 바로 SBS 오디션 서바이벌 'K팝 스타' 녹화현장에서 제작진이 몰래 준비한 깜짝 파티였는데요. 보아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양현석, 박진영 씨와 MC 윤도현 씨까지 그 자리를 함께 해 더 훈훈한 생일 파티가 됐다는 후문입니다. 또 이 날은 세 심사위원이 첫 회동을 가진 날로 다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고요. 한편, 보아는 12월 첫 방송되는 'k팝 스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오디션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올 겨울 극장가엔 달콤하고 아찔한 연상연하의 사랑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이 중 가장 나이 차이가 적은 커플은 '티끌모아 로맨스'의 한예슬-송중기 씨입니다. 네 살 차이의 두 사람 동갑이라해도 어색하지 않아보이는데요. '너는 펫'의 김하늘, 장근석 커플은 달콤한 연상연하 커플의 공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는 연하남 장근석 씨와 연상녀 김하늘 씨. 아홉 살의 나이 차이를 무색케 하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달콤하고 풋풋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였다면 장서희-정석원 씨의 영화 '사물의 비밀'은 아찔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열 세 살 차이가 나는데 영화 속에선 스무 살 차이가 나는 여교수와 제자 로 등장하죠. 제자를 통해 욕망에 눈뜬 여교수의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이고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김성수 씨가 '폭행혐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김성수 씨는 11일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첫 촬영현장에서 폭행혐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심경을 전했는데요. 먼저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김성수 씨. 전 날 밤 전 여자친구와 만나 서로의 실수를 인정하고 원만하게 합의를 봤고 함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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