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터키 동남부 반 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지진으로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구조요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했다면서 지금까지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망자들 가운데는 무너진 호텔에 투숙하면서 구조활동을 벌여온 일본인 구조대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또 굴착기들이 무너진 두 호텔의 잔해를 부수고 있다면서 더는 생존자를 찾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터키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3주 안에 심각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택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귀가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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