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한명숙 전 총리의 총리공관 5만불 뇌물수수 사건 항소심 재판이 곧 마무리돼 올해 내 선고공판까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전 총리는 최근 9억 원 불법정치자금 사건에서도 무죄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한 전 총리의 뇌물 사건 항소심 심리를 맡은 서울고법 형사4부는 다음 달 16일 결심공판을 열어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을 들을 계획이라고 오늘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소심 판결 선고는 이르면 다음 달 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지난달 31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한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는 법률상 병합할 수 없도록 돼 있어 별도로 진행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명숙 또 무죄 받을까?'…뇌물재판 연내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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