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능 시험장장 곳곳에서 수험생을 격려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침내 다가온 결전의 날.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앞은 새벽부터 후배들의 응원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후배들은 정성스레 쓴 손팻말을 들고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시험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순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도 속출했습니다.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은 가방도 제대로 메지 못한 채 시험장으로 달려갑니다.
수험생만큼이나 학부모도 긴장했습니다.
어머니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딸에게 끝내 눈을 떼지 못하며 가슴을 졸입니다.
[김선임/수험생 학부모 : 12년 동안 공부했던 거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예비고사에서 학력고사, 수능까지 대입시험 형태는 바뀌었지만 수험생과 가족, 선후배들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