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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역별 만점자 1∼1.5% 되도록 출제"

<앵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07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영역별로 만점자가 1% 이상이 되도록,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0일) 아침 8시 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천 2백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관심의 대상인 난이도와 관련해 출제를 담당한 교육과정평가원 측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교육당국이 줄곧 공언해온대로 영역별 만점자가 1% 이상, 1%에서 1.5% 사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험생의 수능 부담을 완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겠다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70% 이상의 문항을 EBS 교재나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EBS 교재의 내용을 비틀거나 응용한 문제들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심하게 변형한 문제는 출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변별력 문제와 관련해선 쉬운 수능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등급이 골고루 나올 수 있도록 난이도별 문항 수를 적절히 조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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