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대형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 반 시 근처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다시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9시반쯤 반 시에서 남쪽으로 16㎞쯤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호텔 2곳을 포함해 건물 스무채 이상이 무너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무너진 건물들 가운데 한 곳은 6층짜리 호텔 건물로 2주 전 발생한 지진 상황을 취재하던 취재진과 구조요원들이 투숙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지진으로 반 시내 건물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타격을 받은 상태여서, 이번 지진의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터키의 반 시에서는 2주 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6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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