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생 만여 명이 런던 도심에 모여 정부의 대학 학비 인상 방침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학생과 강사 등 만여명은 런던 시내 유니버서티 컬리지 런던 캠퍼스에서 대학 지원 예산 삭감과 학비 인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대학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대학들이 내년부터 학비를 최고 지금의 2배 넘게 인상하도록 승인했으며, 이에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대부분 대학이 내년도 신입생부터 최고액인 9천 파운드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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