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핵개발 의혹을 사고 있는 이란에 대한 제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미국과 유럽이 이란을 추가 제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란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이란 핵프로그램의 군사적 활용을 우려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보고서와 관련해, "IAEA가 공정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이란과 문제를 풀어가도록 해야한다"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 IAEA의 보고서에는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시도하고 있는지와 관련해 명확한 결론을 내놓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앞서 IAEA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군사적인 차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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