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농구 대표팀의 내년 런던 패럴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런던 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은 일본에 78대 77, 한 점차로 져 풀리그 전적 3승 2패로 호주와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해 2위까지 주어지는 패럴림픽 티켓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은 한 점 뒤진 경기 종료 0.3초전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김동현이 모두 넣지 못해 한 점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0일 오전 대만과 3,4위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