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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낸 택시회사 104곳 특별점검 실시

'사망 사고' 낸 택시회사 104곳 특별점검 실시
교통안전공단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올 들어 1명이라도 사망 사고를 낸 택시 회사 104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택시 사고로 사망자 수는 지난해 171명에서 211명으로 23.4%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화물차와 연관된 사망자 수가 21.9% 줄고, 버스 관련 사망자 수 역시 13.1% 줄어든 것과 뚜렷이 대비되는 것입니다.

택시 교통사고는 저녁 8시에서 새벽 6시 사이에 69%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망 사고도 지난해 110명에서 올해 151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부적격 운전자 채용 여부를 파악하고, 운행 기록 분석을 통해 위험 운전자를 사전에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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