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담임교사가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자녀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안양의 모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 20여명은 오늘 오전 학교에서 담임교사 62살 권모씨의 해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비교육적인 행동과 언어폭력을 하고 있다'며 자녀 등교를 거부해 반 전체 학생 32명 가운데 26명이 수업에 불참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측에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해 지난 6월 담임교사가 교체된 뒤 교사의 사과로 2학기부터 다시 담임을 맡았지만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씨는 학교에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폭력교사 교단 떠나야"…안양 모초교 등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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