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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수십차례 절도…범인은?

<8뉴스>

<앵커>

한 휴대전화 매장이 수십 번이나 털려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용의자를 잡고 보니 전에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이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CCTV 모자를 눌러 쓴 남자가 휴대전화 매장 앞을 서성입니다.

잠시 뒤, 이중잠금장치로 된 문을 손쉽게 따고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납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8월부터 27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45대, 4,000여만 원 어치가 털렸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다섯 달 전에 이 매장에서 일했던 25살 임 모 씨였습니다.

임 씨는 일을 그만두기 전 보안카드와 키를 복사해 둔 뒤, 직원인 것처럼 태연히 매장으로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 매장 사장 : 한 대, 두 대 그런 식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파악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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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후문입니다.

오늘(5DLF) 새벽 2시 20분쯤 집으로 가던 19살 권 모 양이 이곳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30대로 보이는 한 남자가 흉기를 들고 위협해 반항하자 목 부위를 찌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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