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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선 여객기 운항 주 1회 늘어난다

파리 노선 여객기 운항 주 1회 늘어난다
내년 10월부터 서울~파리 노선의 여객기 운항 횟수가 주 1회 늘어납니다.

국토해양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3~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프랑스 항공회담에서 내년 10월부터 서울~파리 노선의 양국 여객기 운항 횟수를 동계시즌은 주 11회, 하계시즌은 주 12회로 주당 1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파리 노선은 겨울을 기준으로 대한항공이 주 7회,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에어프랑스가 주 7회만 운항하고 있어서 양국을 합친 운항 횟수는 주 17회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당 21회 여객기가 오가는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이 때문에 서울~파리 구간 여행객들은 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회담에서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려고 노력했으나 자국 항공사를 보호하려는 프랑스 측이 난색을 표명해 주 1회 추가하는 데 그쳤다"며 "2013년 말까지 양국 항공회담을 다시 열어 공급 확대를 재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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