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4일 오전 총상을 입은 지 288일 만에 아주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석 석장은 병원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퇴원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가족과 함께 병원문을 나섰습니다.
석 석장은 퇴원 후 별도의 일정을 마련하지 않고 당분간 부산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몸이 회복되면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억 원에 달하는 석 선장의 병원비는 보험사에서 먼저 지급했고, 석 선장이 소속된 삼호해운측이 후에 정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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