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놓고 여야간 대치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국회는 4일 상임위 별로 소관 부처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지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비준안 처리에 대한 입장차로 전체회의 일정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비준안 강행처리를 반대하며 나흘째 외통위 회의장을 점거하고 있습니다.
여야 협상도 소강 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3일 취소됐던 국회 본회의는 오는 10일과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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