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일보다 28.03포인트, 1.48% 내린 1,869.9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0.15% 떨어진 1,895.14로 개장하고서 점차 낙폭을 키워 장중에 1,863.57까지 떨어졌습니다.
연기금이 나흘 만에 주식을 팔았고,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정부기관이 2천억 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해 수급의 버팀목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이 428억 원, 기관이 1천77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만 4천60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섬유의복 등 일부 소규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주가가 내렸습니다.
유상증자 소식이 퍼지면서 LG그룹주가 동반 폭락해 LG전자 -13.73%, LG -9.89%, LG디스플레이-6.32%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58포인트, 1.13% 내린 487.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1원 오른 1,129.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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