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입원 등 수법으로 150억 원대 보험금과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강원 태백지역 병원장과 보험설계사, 가짜 환자 등 4백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허위 입원환자를 유치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비를 챙긴 혐의로 73살 G씨 등 태백지역 3개 병원 원장과 사무장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5살 B모씨 등 전·현직 보험설계사 72명과 26살 K씨 등 보험사기에 연루된 지역 주민 331명 등 모두 410명을 입건했습니다.
G씨 등 태백지역 병원장 등은 통원치료가 가능한 환자를 허위로 입원시키는 수법으로 등 요양급여비 17억 1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설계사들은 병원과 짜고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받아 140억 원의 보험금을 부당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백 '허위입원' 150억대 보험사기…'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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