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에서 2살짜리 샴 쌍둥이 자매가 성공적인 분리 수술로 각자의 몸을 찾았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과 배가 붙은 채 태어난 2살짜리 샴 쌍둥이 자매, 안젤리나와 안젤리카입니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지난해 엄마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이 자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동병원에서 9시간 여의 수술 끝에 각자의 몸을 찾았습니다.
의료진 40명이 참가해 간과 횡경막, 그리고 가슴과 배의 뼈와 근육 등을 분리하는 대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이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 이 자매는 앞으로 한 달 남짓 분리된 부위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거치면 각자 홀로서기가 가능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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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정상회의 같은 국제적인 행사가 열릴 때면 이에 반대하는 각종 시위도 빠지지 않는데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은행을 점거한 채 국제 금융시스템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하고, 바닷가에서는 수영복 차림으로 G20 반대 시위에 나선 이들도 있습니다.
고층건물에 올라가 티벳 분리를 외치다 경찰에 체포된 시위 참가자는 끌려가면서도 구호를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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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최대 종교행사 가운데 하나인 성지순례 '하지'가 오늘(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올해도 300만 명 가량의 이슬람 교도가 세계 각지에서 메카와 메디나 등 사우디의 성지를 찾아 종교의식을 치릅니다.
하지 기간중에 종종 테러와 압사사고가 있어 온 만큼 사우디 보안당국은 수천 명의 군인들과 무장 차량을 주요 성지 곳곳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상은지금] '샴쌍둥이' 수술 끝에 분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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