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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평등, 세계 107위 '하위권'…차별 여전

우리나라가 세계 각국의 성 평등 순위를 매긴 세계경제포럼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하락한 107위를 차지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정치와 경제, 보건, 교육 등 4개 분야의 남녀 간의 성 평등 상태를 지수로 산출해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가 135개 나라 가운데 10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인당 국민총소득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이 분류한 고소득 국가 45개 나라 가운데서는 41위로 조사됐습니다.

부문 별로는 건강 부문 78위, 정치 권한 부문에서 90위, 교육적 성과는 97위를 차지했지만 경제활동과 기회 부문에서 117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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