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야권 인사가 한자리를 차지한 국무회의, 일단 첫 날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정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무회의가 열린 세종로 정부 청사.
검은색 관용차들 사이로 은색 카니발이 도착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회의시작 15분 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시장으로 당선된 첫 번째 열리는 국무회의니까 인사를 드리고….]
김황식 총리가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황식/국무총리 :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국무회의에 참석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지방정부로서 중앙 정부의 협력을 많이 얻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행정에서는 아직 낯선 것이 많아서 국무위원님 여러분들의 도움을 많이 얻고….]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야권인사가 참석한 오늘(1일) 국무회의는 55분간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관련안건은 없었고 박원순 시장도 별도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규정상 의결권 없이 국무회의 배석이 가능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정과 관련된 일이 있으면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협력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정무 부시장에 선거때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형주 전 의원을, 신설된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캠프 비서실장출신의 기동민 씨를 내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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