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휴대전화 분실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분실신고를 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보상을 받은 혐의로 28살 박 모씨 등 1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휴대전화를 읽어버렸다며 거짓 신고해 보상용으로 1천 150여만원 어치 휴대전화 10여대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경찰 지구대 등에서 발급받은 분실 신고증만 제출하면 휴대전화 분실 보험사에서 다른 확인 절차 없이 보상해 준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보상받은 새 휴대전화의 유심칩을 분실한 것으로 신고한 휴대전화에 장착한 사실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32살 이 모씨 등 15명에 대해서는 새로운 휴대전화로 보상 받은 뒤 기존 휴대전화를 찾아냈지만 보상 받은 전화기를 반납하지 않았다며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위 분실신고로 새 스마트폰 수령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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