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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북한은] 북, 연일 함경남도 찬양…이유가?

북한에서 요즘 함경남도가 뜨고 있습니다.

함경남도의 노동자들이 여러 가지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다는 건데요, 북한 매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함경남도를 찬양하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함남의 불길이 안아 온 비날론 공업의 천지개벽. 새로운 대고조 시대를 대표하는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활활 타 번지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오고 있다.]

북한의 함경남도 띄우기는 지난달 16일 김정일 위원장이 함경남도 지역 공장들을 현지지도한 이후에 시작됐는데요, 각 공장의 성과를 선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함남 지역의 노동자들을 평양으로 초청해서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연회를 베풀어주기도 했습니다.

[김정일 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인민경제 계획 수행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나라의 경제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노동자들에게 직접 연회를 베풀어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함경남도의 성과가 북한에게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김일성 출생 100년을 맞는 내년에 강성대국, 즉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계속해서 선전해왔기 때문에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북한 당국의 조급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북한에서 함경남도, 함경남도 하는 소리가 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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