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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내달 개막

<앵커>

조선시대 최대 어물시장이었죠. '마포나루'를 재현하는 축제가 다음 달 4일, 오는 금요일부터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축제를 준비 중인 마포구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김장철 필수품인 새우젓을 시중보다 20%가량 싼 가격에 공급합니다.

이번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지난해에는 15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6.25 전쟁 이전까지 김장철을 앞둔 이맘때쯤이면 소금과 새우젓을 실은 배로 장사진을 이루던 마포나루의 옛 모습이 재현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강화와 소래, 강경, 광천 등 유명 새우젓 산지와 천일염으로 유명한 신안군 등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합니다.

마포구는 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해 질 좋은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행사장 곳곳에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되살린 난전과 주막, 황포돛배 등이 들어서고, 새끼 꼬기, 물지게 나르기 등 당시 서민 생활과 풍물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박홍섭/마포구청장 : 생산지, 어촌, 농촌과 도시하고의 상생과 문화적인 마포가 지금까지 흘러온 역사적인 것도 체험하는 그런장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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