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바람 동부, LG 꺾고 개막 후 최다연승 질주

<8뉴스>

<앵커>

프로농구에서 선두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스포츠 소식, 이영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동부는 경기 내내 LG를 압도했습니다.

프로 3년차 최윤호가 석 점슛 5개를 포함해 2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주성이 11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4쿼터 중반에는 벤슨이 강력한 앨리웁 덩크로 LG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동부는 LG를 91 : 69로 누르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2004년 전신이었던 TG삼보의 개막후 7연승 기록을 7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강동희/동부 감독 : 초반에 체력이 좀 있고, 열심히 뛰는 와중에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고, 초반에 많이 승수를 쌓고 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양희영이 합계 14언더파로 김하늘을 4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지난 2008년 최혜용이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

올시즌 메이저리그 왕좌는 세인트루이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월드시리즈 마지막 7차전에서 선발 카펜터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크레이그가 2대2로 맞선 3회말 결승 솔로홈런을 때려내 텍사스를 6 : 2로 꺾었습니다.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통산 11번째이자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