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한 '재스민혁명' 중동에 근로자 파견 중단"

"북한 '재스민혁명' 중동에 근로자 파견 중단"
북한 당국이 민주화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리비아와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 근로자 파견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민 박 모씨는 이 방송에서 올해 리비아에 건설 노동자로 파견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북한 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중동의 한 국가에 간호사로 나갈 예정이었던 또 다른 주민 김 모씨도 북한 당국으로부터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대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리비아와 이집트에 근로자를 파견하는 계획이 무산됐을 개연성이 크다면서 북한이 외화벌이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재스민 혁명'의 영향을 우려해 리비아에 체류하고 있는 교민 200여 명에게 귀국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