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수천만원의 러시아 주재 한국공관 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전 주러 한국문화원장 53살 유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러 한국문화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임시직원의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6천만원의 문화원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제 유 씨를 소환 조사한 검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횡령 혐의가 확인되면 유 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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