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장형 진공청소기의 집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오후 6시쯤 서울 하중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옥외난간 2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1차 감식 결과 불은 옥외 난간에 있는 집진기에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준공한 지 1년 가량 된 새 건물로 벽에 설치된 연결구에 호스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는 집진식 청소기가 설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전기로 인해 집진기 내부에 쌓인 먼지가 폭발을 일으켰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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