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7일 정무위원회를 비롯한 6개 상임위를 열어 한미 FTA 국내 이행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으로 심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이 FTA 처리 문제를 놓고 '의원총회'를 진행함에 따라 정무위, 행안위, 문방위, 복지위 등 4개 상임위는 개의조차 못했고 나머지 2개 상임위에서도 이행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상임위별 이행법안 처리 무산으로 당초 정부와 여당이 목표했던 이달 중 한미 FTA 비준안 처리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보완대책을 놓고도 한나라당은 "여야가 70∼80% 정도 합의했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의원총회에서 비준안 강력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