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 불티나게 팔립니다. 반짝 추위에 그랬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추위가 계속된 요즘.
대형마트 등 매장에 겨울 보온용품을 찾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겨울이 길고 혹독할 것이라는 예보마저 더해져, 이달 전기 매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7%, 담요는 23.7% 핫팩 매출은 여섯 배 가까이나 늘었습니다.
[시민 :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제 계속 춥다고 하니 문풍지도 하나 사고, 아이들 방에 전기 매트나 하나 사주려고 나왔어요.]
전기히터 등 전형적인 난방기기도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매장에 진열됐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 : 각종 겨울용품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관련 상품들이 1~2주 정도]
고유가에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보온용 카펫과 겨울용 이불 등 연료를 쓰지 않아도 되는 보온제품의 매출이 20-30% 이상 증가한 것도 특징입니다.
내복 매출도 지난해 10월보다 50% 가까이 늘었고 호빵도 두 배나 많이 팔리는 등, 성큼 다가온 추위 덕에 겨울상품이 때이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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