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례식장 업주와 일부 경찰의 검은 돈 거래 순서대로 시신 안치 이게 잘 안지켜진 겁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현장엔 어김없이 장례식장 구급차량이 경찰과 거의 동시에 도착해 시신을 운구합니다.
경찰관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한 장례식장은 대가로 경찰관에게 시신 1구당 30만 원 정도의 돈을 지불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경찰관과 장례식장의 유착 고리를 끊기 위해 변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유족의 뜻을 존중해 장례업소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족 확인이 곤란할 땐 일정 요건을 갖춘 장례업소를 권역별로 설정하고 순차적으로 시신을 안치하기로 했습니다.
시신을 안치한 장례업소를 기록으로도 남겨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서울청 수사과 내에 9명 규모의 내부비리 전담수사팀을 설치해 경찰의 내부비리를 뿌리뽑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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