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소재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에 내신성적 우수 학생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마이스터고 전형 합격자 320명 가운데,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20%인 학생이 11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마이스터고 두 곳 중 수도전기공고는 올해 선발한 신입생 200명 가운데 39%에 달하는 78명이,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120명 가운데 30%에 달하는 36명이 내신 상위 20%에 들었습니다.
내신 상위 20% 합격자는 2010학년도 19%, 2011학년도에는 26%를 기록해 마이스터고가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2010학년도 이후 계속 증가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무분별한 대학 진학보다는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분야에 소신 있게 지원함에 따라 마이스터고에 내신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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