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는 외국인을 축구 지도자로 위장해 국내로 불법 입국시킨 혐의로 23살 문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석달간 자신들이 만든 유령업체를 통해 태국인 축구 지도자들이 국내 시설을 견학하는 것처럼 속여 태국인 27명을 국내로 입국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 태국 현지 브로커에게 1인당 7백만원 상당의 돈을 주고 신분을 속인 것으로, 조사대는 불법 체류한 태국인 2명을 강제 출국시키고 나머지 25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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