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친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정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1일 밤 9시 50분쯤 올림픽대로 한남대교에서 잠실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1차선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튕겨나가면서 앞에 서 있던 다른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 받는 등 4중 추돌이 일어났지만 정 씨는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날 자진 출두해 일반적인 교통사고가 났다고 신고한 정 씨를 뺑소니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와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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