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터키 강진과 관련해 관련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터키 정부가 구호물자를 요청해 올 경우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터키의 지진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외교부와 119구조대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급파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정부가 우리정부의 구조대 파견이 시급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일단 보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터키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10만 달러를 터키 적신월사에 긴급지원하고, 앞으로 국민성금 모금을 모금해 추가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구조대 파견 보류..구호물자 요청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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