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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네타 "아시아 미군, 오히려 강화" 역설

패네타 "아시아 미군, 오히려 강화" 역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연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군 감축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패네타는 두 번째 방문국인 일본 요코다 미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지역의 모든 사람에게 태평양은 미국의 우선순위로 남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지역에 계속 군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단순히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의 주둔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이는 이 지역에서 어떤 미군 감축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까지 했습니다.

패네타는 전날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에서 아세안 10개국 국방장관들에게 "아시아 주둔 미군을 감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여러분께 확언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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