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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리커창 부총리, 김영남 면담

방북 리커창 부총리, 김영남 면담
북한을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커창 부총리는 "북중 친선은 오늘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발전되고 있다"며 "북한 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담화에는 북한 측에서 강석주 내각 부총리와 김영일 당비서, 김성기 외무성 부상, 구본태 무역성 부상이, 중국 측에서는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 천위안 국가개발은행 이사장, 류제이 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류톄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등이 배석했습니다.

리 부총리 일행은 김일성종합대 전자도서관을 참관한 뒤 교육설비와 도서를 기증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리 부총리는 26일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김황식 총리 등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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