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큰 폭으로 올라 1,9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에 돌파구가 마련되고 미국 경제가 이중침체 우려를 떨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9.94포인트, 3.26% 오른 1,898.32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8월8일 이후 51거래일 만에 1,900선을 눈 앞에 뒀습니다.
외국인은 1천767억 원, 기관은 2천484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7천21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 운송장비, 증권은 4~6%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힌 덕분에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해, 휘닉스컴, 웅진홀딩스 등 박 후보 관련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안 교수가 최대주주인 안철수연구소는 나흘째 급등해 역대 최고가인 1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1.81포인트, 2.45% 오른 493.03으로 거래를 마쳐 9월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00원 내린 1,134.4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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