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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식사하다 '물벼락'…노부부 익사

<앵커>

터키에 대지진이 나고 태국 수도 방콕이 물에 잠기는 등 지구촌 곳곳에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한 해안도시에서는 폭우에 제방이 무너지면서 도심 전체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세상은 지금,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해안도시 피네스트라트 도심이 갑작스런 폭우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워낙 순식간에 내린 집중호우에 제방이 무너지면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한가롭게 주말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범람한 바닷물에 휩쓸려 떠내려 갑니다.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무언가를 붙잡고 목숨을 구했지만, 영국에서 온 70대 노부부는 그만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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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모래작품으로 재현됐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이 특이한 전시회에는 타지 마할과 에펠 탑, 피라미드 같은 낯익은 형상들 뿐 아니라 예수와 부처 같은 성인들, 그리고 고릴라와 토끼, 각종 파충류가 생생하게 모래로 완성됐습니다.

놀랍게도 이들 작품은 어떤 접착제도 없이 오로지 모래만 사용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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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형상의 좀비가 고기를 뜯어먹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좀비 축제 현장입니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스스로 좀비 분장을 하거나, 좀비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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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는 좀비 대신 애완견들이 나섰습니다.

각양각색의 악마 분장이 등장했지만 무섭기 보다는 누가 더 귀엽고 앙증맞은 가를 겨루는 대회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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