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청와대 등 권력기관 고위공무원을 사칭해 정부 국책사업을 알선해 줄 수 있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3살 채 모씨와 64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국가정보원과 청와대 직원인 것처럼 행세해 인천 송도신도시의 사업용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45살 홍 모씨를 속여 로비자금 명목으로 42억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채 씨 등이 사기죄로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점으로 미뤄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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