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금융위기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한국 자본시장에 진출한 유럽계 자금이 계속 이탈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은행들은 투자금을 신속히 회수하기 위해 국내 원화채권을 꾸준히 팔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프랑스 채권 보유액이 7월 말 4조 200억 원에서 19일 현재 2조 700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채권 보유액도 7월 말 3조 8천500억 원에서 이달 19일 현재 3조 1천20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채권 보유액은 계속 증가해 19일 현재 19조 원에 달하고, 중국의 채권 보유액도 19일 현재 9조 9천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는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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